인천국제공항 2001년 오픈 후 17년만에 제 2터미널을 1월 18일 정식 개항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는데요. 벌써 이용객이 200만명이 넘어서며 제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제 2터미널 규모는 연면적 38만 7,000m²로 여의도 공원의 20배 크기라고 합니다. 이용객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제 3터미널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2터미널에 취항하고 항공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4개 항공사, 대한항공은 국제선 환승 용도로 국내선(인천-대구, 인천-부산)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제 2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항공권에 인쇄된 터미널 번호를 잘 확인하시고 아시아나 항공과 저가항공 대부분은 제 1터미널에서 출항합니다.
▼ 제 1여객터미널 주차장
제 1터미널 주차장 위치입니다. 주차 대행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P1, P2, P3, P4에 주차 후 공항 내 무료 셔틀 버스에 승차해 출국장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주차장 이용 요금
해외여행 중 동남아를 여행하는 대부분 3박5일 패키지 상품들이 여행 일정 기준으로 일일 9,000원과 초과시 시간당 1,000원이 부과됩니다. 3일 일정이므로 27000원에 시간당 1000원이 추가됩니다. 인원이 많으시면 자가 차량을 이용해서 공항에 주차하시는게 경비를 줄일 수 있죠.
▼ 제 1터미널 주차대행 방법 및 요금
제 1터미널의 발렛파킹 서비스는 공식 주차대행 업체인 C&S자산관리에서 업무를 보는데 대행 업체 위치는 주차 도로를 따라가다 대행 전용 이정표시로 이동하세요. 접수처 앞에 직원들이 차량 상태를 체크하고 이용 고객의 항공 스케줄 체크 후 접수증을 받고 출국장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인천공항 주차 대행 서비스 요금
주차 대행 발렛파킹 서비스 요금은 경차 10,000원이며 이외에 일반 승용차는 15,000원입니다.
소지하고 있는 카드 중 비자카드나 마스타카드(현대카드M2,M3 삼성카드 라움, 시그니처, THE1 등) 이용자는 주차대행(발렛 파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제 2여객터미널 주차장
1일 이상의 장기 주차시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항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출국장으로 이동합니다.
▼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주차 요금
요금은 제 1터미널과 동일한 단기주차장 일 24,000원, 장기주차장 일 9,000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 제 2터미널 주차대행 방법 및 요금
도로 바닥면에 표기된 지하층 주차대행 방면으로 이동 후 주차장에 도착하면 업체 직원이 바로 발렛 파킹을 해주죠.
다만 2주차장의 공식 대행업체는 AJ파크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여행 일정이 계획되면 미리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 업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차대행 서비스 예약을 하셔야하며, 성수기의 경우 장기 주차장에 가장 먼 곳으로 주차될 수 있습니다.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대행 요금
요금은 제1 터미널 주차 대행 서비스 요금과 동일하며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에 따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사설 주차 대행 서비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워낙 많은 관계로 성수기때는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 공항 주변에 전문 주차 대행 서비스 회사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들 업체는 이용 요금에 발렛 파킹과 세차 서비스가 무료이며, 출국장이나 입국장 앞에서 바로 차를 인도 받기에 공항에서 대기시간이 짧아 시간적으로 이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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